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이야기

옴진드기 방역 퇴치 국민건강사업 알아보기

by 365 생활건강 2023. 6. 13.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옴진드기가 최근 이슈라고 합니다.

제21회 피부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이번 캠페인의 주제인 옴 퇴치 국민건강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요양병원 등의 옴 진드기가 문제라고 합니다.

옴 진드기란?

아주 작은 벌레처럼 생긴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감염을 말합니다.

암컷 옴 진드기는 피부 표면 바로 아래 알을 낳습니다.

4-5일 후에 알이 부화되면

유충은 피부 표면으로 이동하고 성장합니다.

거기서 그들은 교미하고 성충으로

자라서 피부에 굴을 파서 산란하며 생활사를 되풀이하면서

감염을 확산시킵니다.

 

옴 감염은 우리나라에서 흔한가요?

우리나라 전역에서 매년 4만명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노령화 및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집단 요양시설의 장기간 거주로 옴이 집단 감염발생이

증가 추세에 있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옴 진드기 발생이 증가하는 요인에는 노인요양시설의 증가,

옴에 대한 교육과 인식 부족, 청결한 환경에서의 옴이나 잠행 옴

등으로 인한 진단의 어려움 등이 있습니다.

 

옴진드기는 어떻게 감염되고 확산이 되나요?

옴은 감염된 사람과 직접 신체 접촉이나

오염된 옷 또는 침구, 수건 등과 접촉할 때도 옮습니다.

옴은 감염된 사람과 포괄적, 친밀한 개인적 접촉을

통해서 확산됩니다. 군대나 요양원과 같이 공동 주거 생활을

하는 경우 또는 병원에서 잘 발생하며, 가족 구성원이

함게 감염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옴진드기 방역/ 옴진드기 퇴치/ 국민건강사업

옴진드기에 감염되면 증상은?

피부의 붉은 발진과 함께

야간에 심해지는 가려움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밤에 가려움이 심해지는 이유는

옴진드기가 밤에 각질층 내에 굴을 만들고

이때 분비되는 소화액 등이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손가락 사이, 손목이 접히는 부이, 남성의 성기 주변,

발가락, 발목 및 여성의 가슴, 겨드랑이, 허리 등에서

잘 관찰됩니다. 유아나 소아에서는

종종 머리, 얼굴, 목, 발바닥, 손바닥에서도

피부 발진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옴 진드기 감염의 잠복기는 4-6주이며,

재감염이나 처음부터 많은 수에 감염되면 잠복기가

짧아질 수 있습니다.

 

옴 진드기 치료방법

옴 치료는 환자가 인지하고 즉시 피부과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옴 치료는 연고제 도포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며

장기간 방치할 경우 주변 사람들에게 전파될 수 있으므로

증상에 대한 숙지와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옴 감염증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 진료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대한피부과학회와

<옴 퇴치 국민건강사업> 업무 협력을 통해

옴 진드기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제고와

옴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옴 치료 방법은 치료제를 목에서 발끝까지 전신에

골고루 도포합니다. 진드기들이 가장 활동적인 밤에 바르고

다음날 아침에 약을 씻어냅니다. 가족 또는 동거인 등

신체접촉이 있었던 모든 사람이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동시에 함께

치료합니다. 1주일 간격으로 한 번 더 약을 바릅니다.

현미경 검사를 통한 완치 여부 확인을 위해

2주 후 병원을 재방문합니다.

옴 환자의 옷이나 침구류를 뜨거운 물(5-60도)로 10-20분간

세탁하고 세탁 후 3일 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상 옴진드기 방역 퇴치 관련 국민건강사업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국민 모두가 인식 제고와 함께 치료에 힘쓰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