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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이야기

6월부터 폭염주의보, 여름철 온열질환 더위 관리 방법

by 365 생활건강 202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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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인데 폭염의 기세가 만만치 않고 

내력 곳곳에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었습니다.

 

낮 기온은 35도 안팎까지 올라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폭염주의보로 실내에서 냉방을 과하게 틀게 되면

실내외 온도 차가 커서 냉방병에 걸리기도 쉽습니다.

온열질환 수가 지난해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고 해서 

온열질환의 의미와 여름철 온열질환 더위 관리 방법까지 

공유드리겠습니다.

 

 

온열질환이란?

무더운 날씨에 무리한 외부 활동으로 
발생하는 질환,
열사병, 열실신, 열경련, 열탈진 등으로 나뉩니다.

 

대표적인 온열질환, 열사병이란?

우리 몸은 체온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외부 온도와 상관없이 체온을 조절하는 체온조절중추가 있기 때문인데

체온조절중추 능력을 넘어설 정도로 장시간 뜨거운 햇볕을 노출되거나 

지나치게 더운 장소에 오랫동안 있게 되는 경우,

능력을 상실하게 되면서 우리 몸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강한 햇빛에 노출돼 4~8시간이 지나면

일광화상으로 피부가 빨갛게 되고 통증이 있으며 심하면 물집이 생기기도 합니다.

 

증상: 

두통, 어지러움, 구역질, 경력, 시력 장애 등이 있으며,

의식이 저하되고 몸은 뜨겁고 건조하며 붉게 보입니다.

열피로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오히려 피부는 뜨겁고 건조해

땀이 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온열질환 예방 방법

1. 수분 섭취:

 

수분 섭취가 매우 중요합니다.

체내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물이나 체중에 비례하기 때문에

전해질이 함유된 음료수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실내나 야외에서 활동할 때는 더 많은 수분이 필요합니다.

 

2. 옷차림:

 

햇빛을 차단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을 가진 소재의 옷이나

흡수력이 높은 면 소재의 옷을 선택하면 됩니다.

목에 장식된 모자나 두건을 착용하고 머리를 보호하고 태양이 

직접 노출되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3. 저녁 활동:

 

야외에서 활동을 할 때는 온도가 가장 높지 않은 

새벽이나 저녁 시간대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와 습도가 낮아지는 시간대에 활동하면 체온 조절이 쉬워지고

열피로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휴식과 그늘

 

장시간 야외에서 활동하는 경우,

일정한 간격으로 휴식을 취하고 그늘진 곳에서

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늘에서 몸을 식히는 시간을 가지고 체력을 유지하십시오

 

5. 야외 활동에 적응

체력을 점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야외 활동에 천천히 적응하십시오

처음에는 짧은 시간 동안 활동하고 점차적으로 활동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환자의 체온을 내려주며,

의식이 없는 경우 기도유 지와 호흡보조를 해주면서 신속히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지나친 일광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고, 

특히 구름이 없는 맑은 여름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의 강한 햇빛은 피하고

기상청 날씨 정보를 매일 확인하는 것이 좋은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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