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신흥 강자 '스레드' 앱 열풍 도대체 뭐길래

메타 저커버그가 트위터를 대체할 수 있는 텍스트 기반의

SNS를 개발하고 있다고 공언했던 서비스입니다. 

사진=와이즈앱·리테일·굿즈

7월 6일 출시 후 한국인 설치자 107만 명 돌파,

사용자는 52만 명으로 빠르게 스레드 앱 가입자가 늘고 있습니다.

세계 가입자는 약 1억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스레드는 짧은 단문(최대 500자) 중심의 SNS로

트위터와 유사합니다. 

그리고 스레드는 인스타그램 가입자만 가입할 수 있어

기존 인스타그램 설치자와 이용자가 많이 유입되었고 당분간 증가세가 전망됩니다.

 

 

스레드(Threads) 뜻

여러 대화들을 연결하는 의미

사진=로이터

설치 방법 및 사용 방법 

 

앱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는 Threads or 스레드 검색해야 합니다.

한글로 검색해도 나옵니다

 

앱 설치 후 가입 절차가 필요한데 인스타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별도의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인스타 정보를 이용해서 연동 가입이 됩니다.

메타 플랫폼에서 출시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까지

연동해서 지원을 합니다.

 

*인스타 계정을 불러와서 가입을 하는 경우 내 인스타에서

내가 몇 번째 스레드 가입자인지 확인이 됩니다.

*인스타그램과 스레드 각 아이콘을 누르면 왔다 갔다 이동하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작성할 수 있는 글자 수는 500자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동영상은 트위터의 경우 2분 안에 제한이 되어 있는 것과 다르게

스레드에서는 5분까지 허용할 수 있습니다.

 

스레드가 출시된 이후 바로 신조어도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스레드 꿀팁 용어

1. 스레드 친구: 스님

2. 스레드 맞팔: 스팔

3. 스레드 진상: 스팔샛기

4. 스레드 썸남: 스윗남

 

신조어는 참고하시면 됩니다. 

사진=동아일보

스레드 탈퇴 가능? 

아직까지는 가입 후 탈퇴를 위해서는 인스타그램과

같이 탈퇴가 되어 버려서 기존 계정이 삭제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나중에 이 문제는 바뀔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번거로운 상황입니다. 

사진=로이터뉴스1

스레드와 인스타그램의 차이 

SNS 서비스인 인스타그램이

이미지 중심이 되는 서비스라면

스레드는 텍스트가 중심인 서비스입니다.

 

이미지 중심의 SNS보다 텍스트 중심의 SNS를

이용하기 좋아하시는 분이거나 인스타그램과 연동되어 가입하기

쉬운 점 등 편하게 다가가기 좋은 앱인 것 같습니다.

당분간 인기는 지속적으로 증가세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