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는 음식이 금방 상해 식중독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도 모르게 상한 음식을 먹거나 모르고 먹는 경우를 대비해
여름철 식중독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고 여름철 건강 관리를 해봅시다.
식중독이란?
음식물을 섭취한 후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의 병원체가 소화관에
침입하여 발생시키는 질환
식중독 원인
1. 식품 오염: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식품 오염이 더 쉽게 일어납니다.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등이 음식물에 오염되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균질화되지 않은 음식:
음식을 충분히 조리하지 않거나, 음식물을 오랫동안 방치하여
균질화되지 않은 상태로 두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번식할 수 있습니다.
3. 생선과 수산물의 부패:
여름철에는 해수가 따뜻해지기 때문에 더 빨리 부패될 수 있습니다.
부패된 식품을 섭취하면 식중독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4. 위생 수준:
음식을 취급하는 사람들이 많은 행사나 야외 활동이 있으며,
위생 수준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손을 제대로 씻지 않거나, 조리도구와 식재료 사이의 오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식품 보존:
식품을 적절하게 보존하기 위한 조건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거나, 식품의 유통기한을 무시하면 위험이 커집니다.
식중독 균 종류
1. 살모넬라균(Salmonella):
식품 오염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주로 닭고기, 계란, 유제품, 해산물 등에서 발견,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은 설사, 구토, 복통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대장균(E. coli):
일부 대장균 균주는 인체에 유해하며,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대장균 O157:H7 균주는 식품 오염과 관련되어 있으며,
식중독 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혈뇨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카바키아균(Campylobacter):
주로 닭고기, 소고기, 양고기 등의 가공식품에서 발견되는 균주
카바키아균에 의한 식중독은 설사, 복통, 발열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스태피로코커스균(Staphylococcus):
피부나 코 등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균주
음식을 다루는 과정에서 사람의 손에 의해 오염될 수 있으며,
잘 조리되지 않은 음식물에서 생산되는 독소에 의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증상으로는 구토, 복통,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클로스트리디움 봇슐린움(Clostridium botulinum):
이 균주는 식품에서 볼 수 있는 독소인 보툴리눔 독소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 독소는 심각한 중추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식중독인 보툴리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균 외에도 기타 세균이나 바이러스, 기생충 등도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예방법
1. 손 씻기:
음식을 만들기 전, 섭취하기 전 항상 손을 씻어야 합니다.
20초 이상 손을 씻으며, 손톱과 손가락 사이, 손등 등 꼼꼼히 닦아야 합니다.
2. 신선한 상품:
신선한 식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
구입한 식재료가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부패한 부분이 있는 경우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3. 식품 보관 온도:
식품을 적절한 온도로 보관해야 합니다.
냉장고 온도는 4°C (40°F) 이하로 유지해야 하며
해동 식품은 냉장고에서 해동하거나 즉시 조리해야 합니다.
4. 식품 조리:
음식을 충분히 조리하여 병원체를 죽일 수 있은 온도에 도달,
고기와 달걀은 완전히 익혀야 합니다.
5. 식품 분리:
식품을 분리하여 교체 오염을 방지,
신선한 식품과 생선, 육류, 닭고기를 함께 보관하지 않고
다른 식품과 접촉과 혼합을 피해야 합니다.
6. 식품 위생 관리:
조리 도구, 식기, 칼을 사용하기 전에 청소하고
적절한 위생 관행을 따라야 합니다.
깨끗하게 유지해야 하고 오염된 식품을 다룬 후에는
손과 도구를 즉시 세척해야 합니다.
7. 깨끗한 물 사용:
음식 준비 및 손 씻기에는 깨끗한 물을 사용하고
식수원이나 정화된 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8. 유통기한 확인:
식품의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만료일이 지난 식품은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을 적절하게 보관하고 조리하여
건강 관리를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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