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이 따뜻해지면서 서울 밤거리에
동양하루살이가 몰리면서
불켜고 장사하시는 상인분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동양하루살이란 무엇인지
위험한지, 그리고 퇴치법까지 공유드립니다.
동양하루살이란?
공포의 팅커벨이라고 불리는
동양하루살이는 약 5cm 크기로 대형하루살이입니다.
어른벌레는 엷은 갈색을 띤다. 겹눈은 살색이며,
다리의 부절 사이는 검은색이다
날개는 반투명하며 위쪽 가장자리 부근은 초록색이다
보통 6~7월에 집중적으로 우화하고
애벌레는 하천의 하류, 저수지의 가장자리 등에서 발견되며
땅속에 굴을 파고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명은 수일 정도입니다.
주 서식지인 한강 상류에서
물길을 타고 내려온 알이 부화하면서
주로 남양주와 서울 성동, 광진구의 한강 인접 지역에
주로 출몰한다고 합니다.
이는 유속이 느린 물가에서 살다가
탈피를 하고 성충이 된다고 합니다.
동양하루살이 위험?
최근에 동양하루살이 이슈가 되면서
JTBC 기자님의 살신성인 취재모습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주로 출몰하는 지역에 밝은 조명을 켜놓고
기자님 몸, 얼굴, 바지 등
전체적으로 동양하루살이가 직접 붙어 있는 모습까지 보여주셨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동양하루살이가 붙어있는데요
불빛이 있는 상가 상인들이 왜 고통받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행히 동양하루살이는
깨끗한 물인 2급수 이상 하천에서만 자라나기 때문에
청정하고
입이 되화해서 질병을 옮기지도
사람을 물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크기도 크고 몰려 다녀서 거부감이 들지만
다행히 사람한테는 무해합니다.
동양하루살이 방역 되고 있나요?
서울 성동구 보건수에 최근 2주 동안 민원이
급속도로 많이 접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유충이 서식하는 곳은 상수원 보호지역입니다.
그래서 살충제를 쓰기 어려운 곳이라서
방역의 한계가 있습니다.
현재는 한강 주변에 해충 퇴치기를 가동하거나 풀숲에서만
방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동양하루살이 퇴치법은?
동양하루살이가 나타나면
분무기나 호수를 이용해서 물을 뿌리면 쉽게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방충망에 설치해서 실내에 못 들어오기 하고
빛을 좋아하기 떄문에 밤이 되면 조명 밝기를 최대한 낮춰야합니다.
가게로 들어오는 불상사는 이 정도까지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날이 추워지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긴하지만
매년 봄, 여름마다 나오기 전에 방역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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