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발두통이라는 말 자체가 생소하실 텐데
군발두통은 사회적으로 왕성한 결제활동을 하는
20~40대에서 대부분 발생합니다.
군발두통은 MZ세대를 괴롭히는 두통이라고도 합니다.
군발두통 증상
1. 편두통처럼 강도가 높은 통증이 한 쪽 머리(주로 눈 위쪽)에 집중이 되어 발생
2. 눈 주위에서 시작돼 주변 관자놀이 및 얼굴로 통증이 퍼져나감
3. 통증이 있는 부위에 눈 동공이 작아지고 눈꺼풀이 내려옴
4. 극심한 통증과 함께 눈물, 코막힘, 결막충혈이 동반되는 두통
5. 짧게는 15분 길게는 3시간까지 지속되는 두통
6. 밤이나 새벽에 극심한 두통이 나타날 수 있음
위 증상이 주요 특징입니다.
극심한 두통 발작으로 인해 병원 또는 응급실 방문을
들락거리고 결근, 결석, 업무 능률 저하 등을 유발하여
사회생활에 큰 지장이 초래합니다.
1개월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다가 괜찮아지는 반복성 군발두통(약 85%)과
1년 이상 만성적으로 발작을 반복하는 만성군발두통(약15%) 겪고
군발두통 환자의 국내 유병률은 약 0.1%(5만명 내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군발두통 예방
1. 금연
흡연은 군발두통의 발병과 악화에 영향을 줍니다.
2. 술 같은 유발 요인 피하기
3.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 등 건강한 생활습관
4. 매일 30분 이상 스트레칭과 유산소운동
스트레스 조절과 편안한 마음 자세를 한다
5.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수면무호흡증 등 질병을 예방, 관리
두통치료에는 통증이 시작하면 통증을 줄이기 위한
급성기 치료와 잦은 두통을 예방하거나 강도를 삼소시키기 위한 예방치료가 있다
군발두통은 군발기가 시작되면 가능 한 빨리
예방 치료를 동시에 시작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예방 치료로 군발기가 시작되는 것은 예방할 수는 없지만
기간을 최소화하고 두통발작의 빈도와 강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고유량산소요법, 트립탄과 같은 급성기 치료를 병행합니다.
군발두통 발병
군발두통은 한 번 발생하면
수개월 동안 두통이 거의 매일 극심하게 발생하여
극단적인 선택을 할 정도로 알려져 있다.
원인을 알지 못하는 두통이 나타날 때는 가능 한 빨리
신경과 전문의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환자들의 군발두통 발병 후 첫 진단까지 결린 시간은 평균 5.7년이었다.
전체 환자 중 69% 발병 후 진단까지 1년 이상,
36%는 7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
특히 젊은 시기에 발병할수 진단 지연의 시간이 더 길어진다고 한다.
19세 이하 청소년 시기에 발병한 경우 90% 이상이 1년 이상의 진단 지연,
30세 이전에 발병한 환자들도 70% 이상이 진단 지연을 겪는다고 합니다.
대한두통학회는 금년 하반기 목표로 군발두통 진료지침 마련에
착수한다고 합니다.
두통학회는 갈시토닌 유전자관련 펩티드 표적 편두통 예방 치료제인
'엠겔러티'가 간헐적 군발 두통용으로 승인받았지만
저용량만 사용 가능하고 산소 치료 역시 제한된다고 합니다.
20~40대에 대부분 발생하고 있어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편안한 마음 자세를 취하여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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